17일 오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8 한국경제문화대상'에서 최다입법발의로 정치부문 수상을 거머쥔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에서 365건의 법안 대표발의 및 더불어민주당 허위조작정보대책특별위원장을 역임해 언론 신뢰도 제고 및 사회통합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해 상을 받았다.  

박 의원은 "현재 세계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물결을 맞고 있고, 동북아시아에서 미국과 중국이 무역 전쟁을 벌이고 있으며,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국민들의 열망을 어떻게 성사시킬까를 놓고 정부와 국회가 노심초사 하고 있다"며 "한 일에 비하면 과분한 상을 받게 됐다. 귀한 뜻을 담아서 주신 상 속에 담긴 깊은 뜻을 이해하고 잘 따르겠다. 국민의 심부름꾼으로서 열심히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