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용 화백이 26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호텔 로얄볼룸에서 열린 2019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소감을 밝히고 있다.

경남 함안 출생의 박종용 화백은 동서울 미술관장과  서울역사 프라자 미술관장을 거쳐 현재 내설악 백공미술관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지난 1월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한 전시회에서는 개막일 하루에만 400여 명에 육박하는 관람객이 운집하며 한가람미술관 개관 이래 최고기록을 세웠다. 이후 박종용은 KBS춘천방송총국을 비롯해 KIAF 아트서울, 상해 아트페어등 전시에 참여했으며 KBS 문화산책 '흙 속의 결을 찾아'라는 제목으로 그의 작품세계가 방송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