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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특별강연하는 평양대마방직합영회사 김정태 이사장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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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양대마방직합영회사 김정태 이사장  © 이대웅 기자

 

한국경제문화연구원(KECI, 이하 경문연)이 27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창조홀1에서 '한반도 평화와 민간주도 남북교류협력'을 주제로 2021 평화통일 기반구축 2차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평양대마방직합영회사 김정태 이사장이 특별강연을 하고 있다.

 

김정태 평양대마방직합영회사 이사장은 특별강연에서 "오늘 발표내용은 그동안 남북경협의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하기 위해 준비했다"면서 노태우 정부를 시작으로 진행된 보수정부 10년, 진보정부 10년, 이명박 정부 3년에 이르는 남북경협 22년의 실적과 평가를 중심으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서울특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한반도 평화와 민족경제 부흥'을 주제로 김정태 평양대마방직합영회사 이사장의 특별강연과 △송금호 작가(대북인도적지원사업가) △진천규 통일TV 대표 △김철웅 피아니스트 △박항준 누림경제발전연구원 원장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들의 주제발표 및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특별강연은 '한반도 평화와 민족경제 부흥을 위한 제언'이란 주제로 진행됐으며, 발표 및 토론은 △남북경제협력사업의 전망(한반도 급변사태를 중심으로) △미리보는 평양의 일상 △민간차원의 남북문화교류 활성화 방법 모색 △프로스포츠 교류를 통한 남북간 교류활성화 방안 등을 주제로 이어졌다.

 

한편, 한국경제문화연구원이 주최·주관, 서울특별시, 문화저널21이 후원한 본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정부 방역 지침을 엄격히 준수하며, 최소 인원으로 축소 진행됐다.

 

문화저널21 이대웅 기자 goglglg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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