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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포커스] 박종용 화백, 전용전시관 개관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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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인제군 북면에 소재한 내설악 백공미술관 1층에 ‘결’의 작가 박종용의 전용 전시관이 개관했습니다.  

 

 

지난해 11월 제1전용전시관 오픈에 이어 제2〜3전용전시관이 모두 오픈한 건데요, 제1전시관은 일생의 작품 전시를, 제2전시관은 ‘결’ 전용전시관, 제3전시관은 도자, 조각 등 입체작품 전용전시관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제1전시관에는 수월관음도를 비롯한 각종 민화작품과 산수화 20여점이 전시되어 있고, 제2전시관에는 ‘순정 결’, ‘색체 결’, ‘공전 결’, ‘결의 빛’, ‘인물 결’, ‘정물 결’과 각종 ‘만유 결’ 20여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제3전시관에는 도예 및 조각 작품 60〜70점이 전시돼 있습니다.

 

박종용 화백은 보관 중인 작품들이 700여점에 이르고, 도자·조각 작품들도 부지기수인데다 ‘결’의 작품들은 계속 창작될 것이기 때문에 연중 교체전시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2층 전시관은 소장전과 기획·초대전 개최 공간으로 이용됩니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 배소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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