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 불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한국경제문화대상 시상식에선 ‘정보통신 부문’ 대상에 이세훈 KT검단산 중계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소장은 40여년간 굳은 사명감으로 산간오지와 도서지역 등 일선 현장에서 전국민이 시청하는 지상파 방송서비스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국가안전통신망 구축운용을 통해 국민생활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 소장은 “‘2018한국경제문화대상’ 정보통신 부문 대상의 기회를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주변에서 도움을 주신 모든분께 수상의 영광을 함께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요즘 우리는 초미의 관심거리로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시대에 살고 있다. 4차 산업시대의 중심에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있다”며 “정보통신의 한 관계자로서 국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사람 중심의 사회가 되도록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최세진 한국경제문화연구원 회장, 송병호 한국경제문화연구원 원장 및 주최 측 인사들과 이주영 국회부의장, 강철규 전 공정거래위원장 등 각계각층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